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꼬맹이의 팬티.


아무리 가벼운 수술이었다고 해도 피부를 쨌다가 꿰멘 일을 겪은 것인데, 꼬마 고양이는 활기차기만 하다.
워낙 움직임이 많아서 조금씩 흘러내려와버린 탓에, 병원에서 정성껏 감아준 붕대는 꼴사나운 빤쭈처럼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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