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 화요일

기차 안에서.


비가 쏟아지길래 서둘러 나오는 바람에 서울역에 너무 일찍 도착. 주차장에서 삼십 분 졸았다.
한 시간이라도 잠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기차에서 안대을 나눠주고 있어서 냉큼 넙죽 받음.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일지도 모른다는 남쪽으로 달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