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요일

내 고양이의 심술.

고양이가 심술을 부리느라 오늘은 터치패드를 베고 비켜주지 않고 있다.
어제는 마우스를 베고 자고 있었다.

사실은 심술을 부리는 것이 아니다.
불편할텐데도 언제나 내 곁에서 졸며 함께 해주느라 고양이는 고생스럽다.
나는 자주 미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