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일 월요일

뙤약볕.

볕은 따가왔고 기온은 섭씨 34도였다.
오늘은 소나기도 없었다.

식당에서 만났던 어린 강아지는 볕을 피하려 그늘로 들어가버렸다.
뙤약볕 시멘트 바닥에서 강아지는 발바닥을 얼마나 뜨거워했을까, 사람들은 그런 것을 알아주려 하는 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