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 화요일

고양이 이지.

어머니를 위해 이른 아침 일어난 아내를 병원에 태워다 주려 정신을 차리는 중. 습관이 되어 잠에서 금세 깨어났다.

아내를 정말 엄마로 알고 있는 고양이는 아내가 집에 있을 때엔 표정이 편안하다. 며칠만 더 견디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