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7일 토요일

드러머

밴드의 에너지 공급 담당이 되어버린 민우씨.
공연이 무르익으면서 공연장 전체를 압도해버리고 말았다.
무대 위의 동료들은 힘을 받아서 낄낄 웃으며 연주했다.
짧은 준비 기간이었는데도 맡겨진 모든 것을 해주고 있어서 무척 고마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