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4일 화요일

순이와 놀아줬다.


내가 매일 외출을 하고 시간이 바빠 순이와 자주 함께 있지 못했었다.
오랜만에 순이와 한참 놀아줬다.
순이는 계속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뛰기도 하고 뒹굴기도 했다.
흥분을 가라앉힌 순이가 차가운 타일 바닥을 찾아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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