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일 금요일

요즘의 일상.

오랜만에 전화하는 친구, 오랜만에 만난 친구 두 사람이 각각 요즘 왜 블로그에 글도 안 올리고... 라고 인사해줬다.
쓰고 싶고 올려두고 싶은 것 참 많은데, 생각하다가 그만두고는 했다.
일기장에 따로 써두는 것이 더 나을 내용이 대부분이니까.

매일 뉴스를 읽고 책을 뒤지고 한강을 노려보다가도 고양이들과 눈이 마주치면 잠시나마 기분이 풀렸다. 그래서 이 홈페이지는 마냥 고양이 사진들로 도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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