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의 세 멤버가 다시 모인다고 한다.
이번 주 일요일 그래미 시상식에서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름의 공연까지 결정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닭벼슬 머리를 하고 붕붕 뛰어다니던 스팅의 젊은 모습은 볼 수 없겠지만, 그리고 어차피 재결성 공연을 한다고 해도 내가 구경을 가볼 기회도 없겠지만 그 실황을 담은 DVD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어릴적 흠모했던 외국밴드의 재결성 소식만큼 즐거운 것은 명절맞이 우루루 탈당을 하고 있는 의원분들의 소식이었다. 진작 좀 그러시지...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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