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5일 수요일

빅터 우튼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올해 자라섬에는 이 분이 오신다고 한다.
정말 와준다면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작년보다도 대단하겠군...
조 자비눌과 색소폰 부는 빌 에반스도 오신다고 들었다.
무슨 팝스타를 기다리는 계집아이라도 된것 처럼, 마음이 들뜨고 있다.
'쥑이는' 가을이 되겠군.

글을 쓰다가 검색을 해보니 그 사이에 자라섬 공식홈페이지가 열렸다. 랜디 브렉커가 빌 에반스를 데리고 온다고 한다. 마이클 브렉커는 여전히 병중이기 때문에 빌 에반스로 바뀌었나 보다. The Zawinul Syndicate, Victor Wooten Band를 한 무대에서 뵐 수 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