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WonSik
최 원식
Pages - Menu
Home
2025 Gigs
Past gigs
Social
Contact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순이야 다치지 마라.
어디에 부딛혔던 것인지, 귀옆에 벌겋게 상처가 있었다.
늘 집안을 어둡게 해두고 있어서 불을 켜기 전까지 그걸 알지 못했다.
언제나 세심하게 돌보아야 했는데, 미안했다.
순이가 요즘 자주 다쳤다.
내 책임이 크다.
순이를 꼭 껴안고 미안하다고 말해줬다.
.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