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WonSik
최 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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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1일 토요일
빗소리 좋다.
2:20 AM 꼴까닥 잠들었다가
4:00 AM 화들짝 일어나
두 시간 반 운전했다.
이제 이런 정도는 정말 일상적인 일이라서 피곤하지도 않다. 두 시간 세 시간 조각잠을 자는 일이 의외로 괜찮다.
다시 누웠으니 네 시간은 자둘 수 있다.
빗소리는 적절한 화이트 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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