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일 토요일

참새와 방앗간

아무리 바빠도 그냥 지나치긴 섭섭하니까. 뭐 더 볼 것이 없다고 해도 안들러보면 개운치 않으니까 꼭 가보게되는 악기점.

그런데 이번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전부 덩치 큰 하드웨어들이었다. 가격이 좋았던 앰프와 콘솔들을 바라보며 입맛만 다시다가 나와야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베이스줄이 그곳엔 삼 년 전 가격 그대로이길래 눈에 보이는대로 몇 세트씩 사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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