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7일 토요일

구경가기로 했다.



Yellowjacket 내한 공연이 8월에 있다고 한다. Jimmy Haslip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다.
줄을 반대로 감고 연주하는 그의 손을 꼭 보고 싶다.

소식통(?)에 의하면 올여름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아직도 출연진이 미확정이라고 한다. 출연할 연주자들과의 계약이 마무리되어있지 않다고 들었는데, 리차드 보나 밴드를 또 볼 수는 없는 것인가. 보나형이 안온다면 자라섬에는 가지 않아도 좋다,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공연들이 다 끝나고 이렇게 시간이 생겨도, 좋은 연주자의 공연을 구경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참... 문득 좋은 연주들을 자주 볼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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