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식
사람은 도구로 생각한다. 솜씨는 손을 놀려 하는 재주다.
어떤 물건을 쓰느냐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어 준다.
사람은 물건으로 사유한다는 말이 오늘은 많이 생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