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7일 화요일

커피와 담배.


나는 담배를 좋아한다. 언젠가는 그만 피우기로 결심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담배 피우는 것은 나에게 큰 즐거움이다.
이제 점점 더 많은 커피집이 재떨이를 없애고 금연구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나처럼 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불행한 일이다. 친구의 커피집에는 아직 재떨이가 놓여져 있지만, 이 곳도 조만간 담배를 피울 수 없는 커피집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영업이 끝난 시간에, 친구와 나는 좋은 커피를 여러 잔 마시고 담배를 계속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