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7일 수요일

생활이 달라졌다.


학원에서 레슨을 하는 일들이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이제는 학교의 일까지 시작했다.
며칠 동안 종일 이런 저런 서류와 증명사진들에 치였다.

뭐니뭐니해도 연주를 해야하는데.
계속 하고 있지 않으면 쓸모없는 나날을 보내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연주를 하지 못하며 지냈던 때가 생각이 나서 내가 불안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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