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30일 수요일

벌써 12월이다. 빠르다.

세월이 잘도 지나간다.

이번 주에는,
월요일에는 두 건의 레슨 약속이 있다.
화요일에 공연 연습이 있다.
수요일에는 공연 연습 후에 이동해야 한다. 김광석 밴드의 공연 연습이다.
목요일에는 공연 리허설 후에 이동하여 다른쪽 공연 연습을 해야 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김목경 밴드 공연이 있다.
일요일에는 강원도 태백에서 김광석 밴드와 공연이 있다.

매일 평균 90킬로미터를 하루도 쉬지 않고 한 달 내내 운전을 했다.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는 새해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