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30일 월요일

평창 감자꽃 스튜디오.

평창의 옛 노산초등학교 자리, 감자꽃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했다.
아주 오랜만에 밝은 기운으로만 가득한 장소에 다녀왔다.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연주하는데에 문제가 있었다.
공연 중에 계속 손가락과 팔목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연주를 마쳤을 때엔 저리고 손가락이 부어있었다. 아무리 문지르고 휘저어도 보아도 낫지 않았다. 뭐가 문제인건가, 점점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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