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4일 화요일

고양이의 악기검사

나이 순서대로 기타에 다가와 확인 및 검수절차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갔다.
막내 고양이 순서일때에 사진을 한 장 찍어주고 있었는데, 녀석이 슬며시 발톱을 세우고 기타 위에 올라가려는 몸짓을 하여 순간 급한 마음에 발로 차버릴 뻔 했다. (과장된 표현임...) 
미안하다, 막내 고양이. 서로에게 다행하게도 앞발로 툭 건드려보더니 다른 고양이에게 장난을 치러 가버려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