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6일 금요일

어린이 고양이

(하는 짓은) 아직도 어린이인 고양이.
집안에서 얘만 날씬하고 말랐다.
밥 좀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워낙 가리는 음식(=사료)이 많고, 그나마도 많이 먹지 않는다. 그런 주제에 활동량은 제일 많다. 놀지 못해서 언제나 꿈틀 꿈틀 안달을 하고 있으니, 살이 붙을 겨를이 없다.
집안의 고양이가 건강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일이 참 까다롭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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