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일 토요일

롤링홀에서.


연말의 공연사진들을 얻게 되었다.
기록된 영상들도 보고 사진을 들여다보니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지금까지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감기가 제일 얄미웠다.


즐겁게 연주하긴 했지만, 집중할 수 없었던 날도 있었고 너무 피로했던 날도 있었다.
대기실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 공연 직전에 조용하게 쉴 수 없었던 것도 탈이 되었다.
공연을 마친 후 며칠은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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