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5일 토요일

정말 덥다.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데... 보름정도는 더 견뎌야하는 것일까.
한밤중에도 꽤 덥다.
하지만 여름철에 땀흘리는 것이 나는 좋다. 겨울엔 옷을 껴입고 추워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사는 맛이 나고, 짧은 봄과 가을이 달콤하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빨래를 했다.
내일 낮에 햇볕이 좋지 않으면 아마 마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높은 습도 때문에 악기 관리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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