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0일 월요일

반가운 친구.



일요일 아침에 반가운 친구가 집앞에 찾아왔다.
새로 생긴 강변의 커피집에서 (졸리워서 비몽사몽인 상태로) 계속 반가와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자주 만나지 못하여 아쉬운 사람인데 그래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이렇게 보고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저 오토바이는 평소에 가지고 싶어서 가끔 검색하여 사진만 구경하던 것이었다. 진심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