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일 화요일

한 해를 떠나 보냈다.


연말 공연들의 사진들을 받아 보고 정리해 뒀다.
이제야 비로소 무엇인가 끝이 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 해 동안 내가 걷던 길에서 이리 저리 엉켰던 인연들, 나란히 걸어줬던 사람들에게 고마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