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6일 토요일

노래.

어제는 운전을 하면서 내내 조동진의 음반들을 들었다.
아주 오래도록 첫 음절이 시작되면 눈물이 맺히게 하는 노래들이 거기에 담겨있다.
평화로운 마음은 먼길을 돌아온 후일 수도 있고, 바로 곁에 있던 것이 이제서야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고 타일러주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