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9일 월요일

연습.


높이가 적당한 의자를 한 개 들고 다니며… 이제는 앉아서 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늘 지니고 다니는 통증도 불면도 강박이나 발작같은 쓸쓸함에도 아무 불만 없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 고마운 일과 사람들은 자주 지나쳐버린다. 
사실은 언제나 주변에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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