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5일 금요일

매듭 지었다.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기분을 추락시키고 싶지 않았다.
스티브 스왈로우, 존 파티투치, 리차드 보나, 앤소니 잭슨의 비디오를 계속 보았다.
스티브 스왈로우의 음색과 멜로디가 정말 훌륭했다. 들을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샤워를 하고 한참 연습을 했다.
어려운 매듭은 풀어줘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는 공을 들인만큼 귀해진다.
나는 저녁에 음식을 이것 저것 많이 먹어뒀다.
오늘로 운수 나빴던 날들이 일단락되어진 것이면 좋겠다.

내일은 오랜만에 다른 누군가의 공연을 구경가기로 했다.
뭔가 새로운 마음이 생겨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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