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22일 금요일

더위가 심하다.


나는 견딜만하지만,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걱정이다.
그리고 악기들도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베이스의 네크들이 심하게 뒤틀려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지난 해 여름과 비교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위안하고 있지만, 정말 정말 덥다.
작년 여름에는 실내온도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곳에서 견디고 있었다.
강물 앞의 집이라는 것이 이렇게 습할줄은 미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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