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1일에 주문했던 겸손 펜 케이스 '베개집' 두 개를 오늘 배송 받았다. 품질이 아주 좋고, 색감이 무척 예쁘다. 정말 공들여 만들었다는 것을 보자마자 느낄 수 있었다. 세세한 마감까지 꼼꼼하게 잘 제작했다. 훌륭하다.
먼 지역에 가서 하루 자고 다음 날 공연을 하는 일이 있을 때 나는 펜 파우치에 두어 자루 펜을 챙겨서 다녔었다. 숙소에 도착하면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런 일 외엔 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닐 일은 없다. 새 펜 케이스들은 펜을 세척한 후 넣어서 보관할 때에 쓰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