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5일 토요일

클럽 타(打) 에서.


Endless Cave 공연.

그곳의 음향시설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과연 좋았다.
소리가 좋으니까 편했어서인지 다 끝나고서도 땀도 안 남.

오랜만에 얼굴 본 사람들, 멀리서 굳이 와준 사람들 인사도 하고.
이제, 이 부근 어딘가에 계시다는 집안양반 연락을 기다려 태우고 귀가하는 것으로 이번 주의 일들을 마무리.

일이 연기되어 토요일은 여유롭게 보내게 되었다.

많이 자버릴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