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잔혹한 사회.

집 밖에 나갔던 고양이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함께 살고 있는 동물이 내 집 현관을 벗어나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사회.

살해한 자는 죄의식도 가지지 않는 사회.

이곳에서 우리는 참 딱한 처지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