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 그쪽 업계를 위한 그들의 잔치인건가보다... 하는 생각뿐이지만, 그래도 음악상다운 틀은 제대로 갖추고 있다. 비교할 수 없지만, 그런 시선으로 우리나라 TV의 가요대상을 흘깃거리다보면 탄식만 나온다. 거꾸로 가고 있다는 느낌.
"Best Contemporary World Music Album"에 후보로 되어있다. 분류는 월드뮤직. 어쨌거나 그가 수상했으면 좋겠다. 그것으로 나같은 팬들은 그의 양질의 음악을 더 들을 수 있는 복을 누리게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보나가 세션으로 참가한 마이크 스턴의 새 음반도 재즈 쪽에서 후보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