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고양이와 꽃


꽃을 꽂아두었더니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곁에 앉아 냄새를 맡으며 놀고 있었다.
고양이 까망이가 살며시 꽃가에 앉더니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아마도 건드리고 물며 장난을 하고 싶어했던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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