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월요일

합주실에서.

약속된 방송과 공연을 위해 몇 달 만에 밴드의 합주연습을 했다.
캐비넷에 의자를 붙여 놓고 앉아서 한 음씩 꾹꾹 눌러 연습했다.
오래 하고 많이 했던 곡들은 낯익은 동네의 골목을 닮았다. 어쩌다 한 번은 새삼 새로운 듯 대해주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