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7일 월요일

쉽게 오고 간다.


계절은 쉽게 오고 간다.
몇 달 동안 사진 찍어둔 것들이 고양이와 자전거와 특별할 것 없는 풍경들이 전부이다.
먼 길 오신 분 마중차 나갔던 강 건너의 어느 식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