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8일 금요일

어린 고양이.


어린 고양이가 내 의자 위에서 자고 있다.
나는 고양이의 이름을 정했다.
고양이에게 '순이야' 라고 불렀더니 잠깐 내 눈을 보고 있다가 냐~ 소리를 냈다.
꼭 대답을 해준 것 같아서 끌어안고 쓰다듬어줬다.
몸집에 비해 갸르릉 소리가 컸다.
많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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