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엘에이 공연.


옷차림과 무대배경만 보아서는 엘에이인지 서울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구경을 와줬던 오랜 친구가 객석에서 찍어준 것.

아무리 보아도 어디인지 알 수는 없으나, 나름 현지 교포가 찍어준 사진.

공연 시작 즈음.



공연을 기획하고 밴드를 초대한 회사의 모든 분들은 몹시 성실한 사람들이었고, 자신의 일들을 제대로 하기 위해 열의를 보이는 분들이었다. 덕분에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평소에 하던 공연의 절반 분량 정도였어서, 너무 짧았다는 느낌.

그렇게 다음 날까지 이어졌던 두 차례의 공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