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8일 목요일

악기




4주 동안 줄을 풀고 케이스에 넣어 방습을 도모했던 악기를 꺼냈다.
잘 닦고 새 줄을 감았다.
왼손에 들어오는 네크의 느낌이 지금은 아주 좋다.

다가오는 공연은 얘와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이미 트러스로드를 많이 돌려놓은 상태여서 언제나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