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6일 화요일

아이폰이 난리다.


신제품도 아닌데 몇 년이나 지난 후에 겨우 국내에 들어온 가전기기를 가지고서 화제도 많고 구설도 많다.
업계의 비겁함이나 유난떠는 일들은 그들의 일이니 상관할 것 없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기나 하면 좋겠다.

내일 날짜로 아이폰의 새 펌웨어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했다. 두어 달 후에 일주일간 외국에 가게 되어있다. 탈옥상태인 내 아이폰은 방전이 되거나 리부팅을 해야하거나 하면 먹통이 될 것이다.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해놓은 상태 그대로 잘 쓰고 싶은데, 새 펌웨어가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좋아진다면 탈옥을 그만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계의 상태를 걱정하며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이다.
우선은 대용량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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