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1일 토요일

이발.


오늘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확실히 내가 게으르긴 하지만 일 년에 두 번 머리를 자르고 있는 것은 좀 너무했다.
짧게 자른 뒤에 방치해둔다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있다.
이마가 더 넓어지기라도 한다면 아예 면도를 할지도 모른다.

이 사진은 옛날 모습이다.
군대에서 제대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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