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공연 시간을 기다리며.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리허설 후 공연시간을 기다리며 무대 곁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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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기타.

내 기타.
음량이 커서 집안에서 자주 쳐볼 수가 없다.
관리의 부담만 없다면 매일 가지고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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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대학에서.



갑자기 시간이 비어서 학교를 어슬렁거리며 산책했다.
저 숲길에서 지난번에 삼색이 고양이를 보았었는데, 그 후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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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나란히 볕 쬐기.

둘이서 손을 잡고 햇볕을 쬐고 있었다.

얘들끼리는 한번도 다투는 것을 보지 못했다.
꼼의 장난을 모두 받아주는 유일한 고양이 이지 덕분에 고양이 꼼은 덜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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