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0일 화요일

베이스.

당분간 내가 쓰기로 한 악기를 가운데에 끼워놓았다.
남의 것이므로 부담감이 많다.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시티브레이크 슈퍼스테이지...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사진을 찍었다.
병주와 약속하여 굳이 만났던 이유는 사실, 메탈리카 공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날 밤 메탈리카 공연은 정말 좋았다.







2013년 8월 18일 일요일

꼬리.


낮에 일어났더니 눈 앞에 편안해 보이는 꼬리가 보였다.


악기를 줄이고 있다.



셋리스트에 맞춰 곡 마다 다시 체크하고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 중이다.
페달을 한 개라도 더 줄여보려는 이유는 역시 음질 때문이다.

같은 무대에서 연주하게 된다고는 하지만 내한하는 밴드의 엄청난 Rig과 Gear들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짐을 줄여야하는 심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