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8일 일요일

고양이 그림 셔츠.


고양이들이 그려진 셔츠를 얻었다...
순이 셔츠.


새로 그려지고 있는 꼬맹이 셔츠.
그림이나 무늬가 없는 빈 셔츠들을 보이는대로 사와서, 이것 저것 그려달라고 주문할까 생각했지만 그리는 사람 쪽에서는 꽤 귀찮을 것 같아서 말을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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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4일 수요일

고양이 순이의 눈.


순이를 병원에 데려갔을때 한 수의사가 했던 말....

"어머, 너는 눈알을 모으는 재주가 있구나"
어쩐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더 모으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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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경하는 고양이들.


택배 배달 아저씨가 집에 방문했을 때 고양이들이 하고 있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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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2일 월요일

연습실이 붐볐다.

'
대규모공연'을 앞두고 연주자들이 넓은 연습실에 모두 모였다.
제법 큰 방이 사람들로 채워져 비좁았다.
덥고 습했던 날이어서 냉방이 되어있는 방 안에서도 더웠다.
공연이 잔뜩 있는 올 여름에는 별 수 없이 체중이 줄 것 같다.
연습이 끝나고 땀을 닦는 사람들 틈에 베이스 세 개가 나란히 세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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