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어둠 속의 고양이.

흰색 털 덕분에, 어둠 속에서도 잘 보일뿐 아니라 아이포토에서 얼굴 인식도 완벽히 되고 있는, 셋째 고양이 꼼.

얘는 왜 부쩍 잡념도 많고 사색적으로 되어가는걸까. 어른 고양이가 되어 조금씩 덜 까부는 것,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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