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3일 토요일

집에 왔다.

뙤약볕이었던 미국에서 보름간 지내고 어제 돌아왔다.
공항에서 차를 세워두었던 일산 상훈씨네로 갔다. 그곳에서 윤기형님을 태우고 장흥으로 모셔다드렸다. 다시 부랴 부랴 달려 구리에 도착했다. 학원에서 레슨 일을 다하고 집에 오니 밤중이 되었다.
다른 나라에서 폭염을 겪었던지라 아침에 집에서 일어나니 선선한 느낌이 들었다.
주말까지 쌓여있는 밀린 일과 공연, 일요일엔 가족 모임, 다시 월요일 부터 무한 반복될 생활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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