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순이는 일곱 살.


이제 곧 여덟 살, 내 고양이, 순이.
고양이 식구들이 늘어날 때 마다 샘이 더 많아지고 토라지기도 잘 했다.
그런데 털 색이 하얗거나 노랗거나 간에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서로 그루밍을 해줄 수 있다면 그게 가족일테니까...
새해에는 다른 고양이들과 서로 좋아하고 예뻐하며 잘 지내면 좋겠다.
건강해라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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