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되어 있는 것이 없길래 별 생각없이 '재고가 있나요'라고 물어봤더니 직원분이 벌크제품이라며 찾아줬다. 많이 싼 값이어서 쉽게 결정하고 사왔다.
iOS4인 아이폰 3GS에 달라붙듯이 연결되더니 기능키의 모든 조절까지 가능했다. 밝기조정, 아이팟 플레이, 볼륨 등등...
저녁 합주연습때에 드러머 윤기형님에게 보여드렸더니, '얼마냐' '어디서 샀냐' '나도 사러 간다.'라고 하셨다... 뭘 보여드리기가 겁이 난다. 나이드신 어른이시지만 새로운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으시고, 무엇이든 직접 해보려고 하는 분이다. 놀랍게도 그 대부분의 것들을 빨리 배우고 익히는 사람.
드러머 윤기형님과 기타리스트 광석형님 |
7년 전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