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1일 수요일

광주에 다녀왔다.

광주 문화방송의 난장 콘서트에 다녀왔다.

고속열차를 타고 아침에 출발했다. 새벽 두 시에 집에 돌아왔다.
지금은 새벽 다섯 시.
몸이 고되다.
커피 콩을 조금만 덜어 한 잔 분량을 만들고, 이것만 마시며 남은 일을 하고 곧 자버릴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다 해버릴 수도 없고 끝을 보지도 못할테니까 딱 커피 마실만큼의 시간만 더 하고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오까지 오늘의 일터로 가서, 저녁엔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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