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WonSik
최 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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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목요일
편안해 보이는 고양이들.
겨우 누워 자려고 했더니...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다.
털옷 입은 녀석들이 덥고 습한 날씨에 고단했는지 쿡쿡 찔러도 버티고 일어나지 않는다.
소파 앞에 아무렇게나 앉아서, 편안하게 잘 자는 모습을 한참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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